Jigoku Nozoki Viewpoint
지고쿠 노조키는 노코기리산의 바위 절벽 끝에서 튀어나온 전망대로, 아래로 깊은 계곡이 펼쳐집니다. 이 전망대에서는 도쿄만이 수평선까지 펼쳐 보이며, 맑은 날에는 멀리 후지산도 볼 수 있습니다.
노코기리산은 한때 돌을 캐던 채석장이었으며, 에도 성과 같은 건축물을 짓는 데 쓰인 돌을 여기서 떠 냈습니다. 산의 거친 가장자리와 날카로운 능선에는 수세기에 걸친 인간의 활동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지고쿠 노조키라는 이름은 '지옥을 들여다본다'는 뜻으로, 절벽 아래를 곧장 내려다보는 강렬한 시야에서 유래했습니다. 오늘날에는 도쿄만의 드넓은 풍경과 멀리 후지산을 사진에 담으려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전망대까지는 좁은 길에 튼튼한 난간이 있습니다. 편한 신발을 신고 조심히 걸으세요. 산 아래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가장 가까운 기차역에서 걸어서 약 10~15분 거리입니다.
근처에 있는 '지구의 곡률 전망대'에서는 맑은 날 땅이 하늘과 만나는 지점에서 완만하게 휘어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미세한 시각적 효과는 대부분의 방문객이 주요 전망대에 집중하느라 놓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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