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Mildred, Poultry, 런던 시티에 있던 중세 교구 교회
세인트 밀드레드 풀트리는 런던 시티에 있던 중세 교구 교회로, 주변 건물보다 높이 솟은 독특한 탑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탑은 높이가 약 23미터였고, 꼭대기에는 배 모양의 구리 풍향계가 있어 외관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교회는 헨리 2세 시절인 1175년에 세워졌지만, 1666년 런던 대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대화재 후 1676년 건축가 크리스토퍼 렌이 재건하여 새로운 건축 양식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 교회는 7세기 켄트에 살았던 앵글로색슨 여성 수도원장에게 봉헌되었습니다. 그녀에 대한 숭배는 잉글랜드 남동부의 성인들이 런던의 종교 생활을 형성한 방식을 보여줍니다. 교회 이름은 도시와 초기 잉글랜드 왕국의 신성한 전통 사이의 깊은 연결을 반영합니다.
이 장소는 역사적인 런던 중심의 풀트리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는 다른 기념물과 업무용 건물들이 있습니다. 교회 자체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므로, 오늘날 방문객들은 원래 위치를 지나치며 현재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적인 건물들을 볼 수 있을 뿐입니다.
한때 교회 꼭대기를 장식했던 독특한 배 모양의 풍향계는 보존되어 지금은 같은 거리 아래쪽에 있는 이웃 교회 꼭대기에 있습니다. 이는 파괴된 건물의 건축 요소가 조심스럽게 보존되어 새로운 위치에 다시 설치된 방식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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