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stroyed City, 네덜란드 로테르담 플레인 1940에 있는 전쟁 기념비
파괴된 도시는 로테르담의 플레인 1940에 있는 전쟁 기념비로, 청동과 황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6미터 높이의 이 조각상은 가슴이 없는 인간의 몸을 보여주며, 팔은 절망의 표현으로 하늘을 향해 뻗어 있습니다.
이 기념비는 1940년 5월 14일 독일의 공습을 회상시킵니다. 이 공습으로 중세 도심이 파괴되었고 900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 조각상은 도시를 영원히 바꾼 공격 이후 10년 이상이 지난 1953년에 공개되었습니다.
조각가 오시프 자드킨은 로테르담을 여행하며 파괴 현장을 직접 목격한 후 이 기념비를 설계했습니다. 인물의 열린 가슴은 잃어버린 도시의 심장을 상징하고, 들어 올린 팔은 폭격 후 주민들이 느낀 고통을 표현합니다.
기념비는 해양 박물관 근처의 화강암 받침대 위에 서 있으며, 로테르담 중앙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열린 광장 덕분에 방문객은 조각 주위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그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조각상 아래의 화강암 블록은 원래 베를린의 아돌프 히틀러 조각상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지만, 이 기념비를 위해 재사용되었습니다. 자드킨은 최종 형태에 도달하기까지 3년 이상 디자인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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