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이 참크롱, 캄보디아 앙코르에 있는 힌두 사원
박세이 참크롱은 앙코르 고고학 공원에 있는 힌두 사원으로, 사각형의 라테라이트 층을 위로 갈수록 작게 쌓아 올린 구조입니다. 정상에는 벽돌로 만든 성소가 있으며 높이는 약 13미터에 달합니다.
이 사원은 서기 947년경 하르샤바르만 1세 재위 기간에 지어졌으며 그의 후계자 라젠드라바르만 2세에 의해 완성되었습니다. 앙코르에서 건설 전반에 걸쳐 내구성 있는 재료를 사용한 최초의 구조물이었습니다.
사원의 이름은 전투 중에 왕을 보호한 큰 새에 관한 크메르 전설에서 유래했으며, '앉아 있는 새의 사원'으로 번역됩니다. 이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이곳을 이해하는 방식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유적은 프놈 바켕에서 북쪽으로 약 150미터, 앙코르 톰 남문에서 약 80미터 떨어져 있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입구는 동쪽에 있으며, 그곳에서 층층이 쌓인 단을 오르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성소의 사암 문틀에는 초기 크메르 통치자들을 찬양하는 비문과 함께 17세기의 중국어와 일본어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표시들은 먼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이 수세기 동안 이 사원과 어떻게 연결되어 왔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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