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탐방, 캄보디아의 도시
바탐방은 캄보디아 북서부의 상케 강변에 있는 상업 중심지로, 프랑스 식민지 건축과 프놈펜과 태국 국경 사이의 중앙 위치로 유명합니다. 도시는 강 양쪽 강둑에 펼쳐져 있으며, 중심에는 넓은 거리, 뒤에는 주거 지역, 외곽에는 탁 트인 논이 있습니다.
이 도시는 19세기 후반 프랑스 보호령 기간 동안 식민 당국이 행정 건물과 넓은 대로를 건설하면서 확장되었습니다. 1941년에서 1946년 사이에 태국의 지배를 받았다가 다시 캄보디아 행정 하에 돌아왔습니다.
도시 이름은 왕이 잃어버린 지팡이에 관한 크메르 전설에서 유래했지만, 지역 주민들은 일상 대화에서 그냥 '밧'이라고 부릅니다. 오래된 식민지 중심가 주변에는 상가 주택이 가족 사업체로 남아 있으며, 주민들은 1층에서 보드게임을 하며 오후를 보내고 위층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 버스 노선이 매일 프놈펜, 시엠립, 태국 국경을 연결하며, 목적지에 따라 3~6시간이 소요됩니다. 도심은 도보로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고, 외곽의 사원이나 시골 마을로 가려면 툭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때 사람들을 들판 건너편으로 실어 나르던 오래된 대나무 기차 선로는 2017년에 운행이 중단되기 전까지 지역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도시 주변 지역에는 시엠립 이외에서 가장 잘 보존된 앙코르 사원이 몇 곳 있으며, 논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의 바논이 그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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