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라 천주당, 나가사키 미나미야마테에 있는 교회
오우라 성당은 나가사키 미나미야마테에 있는 바실리카 겸 공동 대성당으로,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일부입니다. 흰 칠한 외관에는 뾰족한 지붕을 가진 세 개의 팔각형 탑이 있고, 내부에는 다섯 개의 회랑을 가로지르는 볼트 천장이 있습니다.
프랑스 선교사들은 1597년에 처형된 26명의 순교자를 기리기 위해, 일본이 쇄국 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하던 시기인 1862년에서 1864년 사이에 이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 건물은 1945년 원자폭탄을 견뎌냈고, 이후 일본에서의 기독교 박해에 관한 유네스코 유산의 일부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건물의 이름은 1865년에 이곳에서 자신들의 오랜 은둔을 밝히며 숨은 공동체의 존재를 알린 우라카미의 기독교인들에게서 유래했습니다. 이 발견은 본당 옆의 작은 전시에 지금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노면전차 5호선이 오우라텐슈도(大浦天主堂) 역에 정차하며, 그곳에서 조용한 주택가를 따라 5분 정도 오르면 입구에 도착합니다. 주변 거리에는 방문 전후에 들를 수 있는 작은 상점과 카페가 있습니다.
제단에는 숨은 기독교인 시대의 채색된 나무 성궤가 있는데, 이는 여러 세대에 걸쳐 숨겨져 있다가 신앙이 다시 허용된 후에야 공개되었습니다. 이 유물은 일본의 장인 정신과 기독교 모티프의 융합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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