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일본 오사카 나가이 공원에 있는 육상 경기장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는 오사카 나가이 공원에 있는 타원형 육상 경기장으로, 107m×71m 천연 잔디 필드를 둘러싼 400m 9레인 트랙을 갖추고 있다. 단층 관중석은 47,853석을 수용하며, 조명이 일체화된 아치형 지붕이 메인 스탠드와 백 스탠드를 덮고 있다.
나가이 육상경기장은 1964년 오사카 중앙 경륜장 부지에 23,000석 규모로 개장해 도쿄 올림픽 축구 경기를 치렀다. 1997년 나미하야 국체를 앞두고 1992년 9월 시작된 전면 개수 공사가 1996년 5월 완공되면서 수용 인원은 50,000석으로 늘었다. 이후 2002 FIFA 월드컵 3경기와 200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다.
1982년부터 오사카 국제 여자 마라톤의 출발점이자 결승점이며, 매년 1월 하순에서 2월 초에 열린다. 1995년 대회는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취소되었다. 전국 고교 역전경주와 전일본 대학 여자 역전경주의 결승점이기도 했다.
JR 서일본 한와선 쓰루가오카역에서 도보 3분, 한와선과 오사카 시영 지하철 미도스지선이 지나는 나가이역에서 도보 5분 거리다. 긴테쓰 미나미오사카선 하리나카노역에서는 도보 약 20분이다. 시내버스는 지하철 나가이와 나가이코엔키타구치 정류장에 선다.
2014년 3월 1일 체결된 명명권 계약은 나가이 공원 내 두 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며, 연간 계약료는 두 시설 합계 1억 엔(세금 별도)이었다. 이 경기장은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인접한 제2육상경기장은 '얀마 필드 나가이'가 되었다. 디젤 엔진과 산업 기계를 만드는 얀마는 세레소 오사카의 모기업이기도 하다. 새 이름으로 치른 첫 경기는 J1 개막전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이었고, 공식 개장전은 2014년 4월 12일 감바 오사카전(오사카 더비)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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