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uario della Beata Vergine del Soccorso, 이탈리아 트레메치나의 성지 및 교회
산투아리오 델라 베아타 베르지네 델 소코르소는 이탈리아 트레메치나의 코모 호수 서안 언덕 위에 자리한 교회 겸 성지로, 해발 약 420미터에 위치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오수초 성산(사크로 몬테 디 오수초)의 일부로, 본 건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14개의 작은 예배당이 늘어서 있습니다.
이 교회의 건설은 1537년에 시작되었으며, 언덕 사면에서 발견된 성모상과 관련된 기적이 보고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17세기에 걸쳐 내부에 프레스코화와 스투코 장식이 추가되고 사크로 몬테의 14개 예배당이 길을 따라 세워졌으며, 1699년에 정식으로 봉헌되었습니다.
9월 8일 마돈나 축일에는 인근 공동체가 행렬과 기도를 위해 한자리에 모이며, 이는 한 해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행사입니다. 교회 내부에는 수 세기에 걸쳐 신자들이 남긴 작은 봉헌물(엑스 보토)이 벽 일부를 덮고 있으며, 저마다 개인적인 감사의 표시입니다.
교회는 오수초에서 잘 표시된 돌길을 따라 도보로 오를 수 있으며, 튼튼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길을 따라 늘어선 14개의 예배당도 방문할 수 있으므로, 각 예배당에 들르려면 여유 시간을 넉넉히 잡는 것이 좋습니다.
주 제단 위에 놓인 목조 성모자상은 14세기 작품으로, 캄피오네 디탈리아 출신 장인들의 작품으로 전해집니다. 오수초 성산은 북이탈리아와 스위스에 걸쳐 있는 9개 성산 그룹의 일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함께 등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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