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zekiah's Pool, 이스라엘 예루살렘 구시가지 기독교인 지구의 저수지
히스기야의 연못은 예루살렘 기독교인 지구에 있는 직사각형의 움푹 파인 저수지로, 길이 72미터, 너비 44미터, 깊이 6.5~7미터입니다. 깎아지른 듯한 측벽은 옅은 회색과 황갈색 석재 블록으로 되어 있고 아래쪽은 거친 암석이며, 시멘트로 된 바닥은 평평하게 다듬은 자연 암반 위에 있습니다. 지금은 말라 있고 가장자리에는 쓰레기와 잡초가 흩어져 있습니다.
이 연못은 기원전 700년경에 히스기야 왕이 도시의 물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수세기에 걸쳐 성벽 밖에서 예루살렘으로 물을 가져오는 수로를 포함한 복잡한 물 분배 시스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이 연못은 성경의 히스기야 왕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역사적으로 '족장의 목욕탕 연못'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이 저수지의 물은 인근 주민들의 빨래와 일상 활동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여 도시 사람들의 삶에 필수적이었습니다.
이 연못은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기독교인 지구에 있으며, 건물과 상점 사이에 숨어 있고 좁은 길로 연결됩니다. 주변이 사유지로 둘러싸여 있어 접근이 제한적이므로, 현재 방문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세요.
연못의 아랍어 이름인 비르카트 알바트라크는 십자군 시대에 유래했으며, 당시에는 '총대주교 궁전 목욕탕의 바다'라고 불렸습니다. 역사가 요세푸스는 그리스어로 '아몬드 나무'를 뜻하는 아미그달론이라고 불렀지만, 학자들은 히브리어 미그달('탑')의 음역으로 보아 원래 이름은 '탑의 연못'이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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