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 of the Assump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크로아티아 리예카에 있는 교회 건물
성모 승천 교회는 리예카에 있는 삼랑식 교회로, 고전적인 파사드와 인접한 종탑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기둥이 공간을 구획하여 시선을 주 제단으로 이끌며, 건물 안에 질서와 위계감을 조성합니다.
이 교회는 중세 초기에 로마 목욕탕 유적 위에 처음 세워졌습니다. 1442년 자다르 출신 장인 유라이가 기존의 삼랑식 바실리카를 복원하고 중앙랑을 높였습니다. 1509년 베네치아인들이 리예카를 파괴한 뒤 교회는 수리되었고, 1695년에는 기초부터 재건되었으며, 1716년에서 1726년 사이에 올란도 가문이 자기들의 무덤을 가운데 둔 넓은 성소를 덧붙였습니다.
지역 가족과 사제들의 묘비가 북쪽 외벽을 따라 늘어서 있으며, 수세기에 걸쳐 리예카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옆을 지나치면 이곳이 여러 시대에 걸쳐 지역 사회의 영적 중심지로 어떻게 기능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방문객은 외벽의 건축물과 묘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북쪽에는 기념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배 시간 외에 방문하면 방해받지 않고 내부와 외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종탑은 별도의 구조물로, 기단에 로마 유적의 돌이 박혀 있습니다. 입구 아치 위의 비문은 1377년을 가리키며, 고딕 양식의 개구부를 갖춘 종루는 15세기 말 교회 개축 때 추가되었습니다. 1920년 측정에서 40cm의 기울기가 기록되어 'Kosi toranj(기울어진 탑)'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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