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위스트리뷔그드, Area of Norse Greenland
동부 정착지는 남부 그린란드에 있던 중세 북유럽 공동체로, 쿠얄레크 지역의 피오르드 근처에 자리 잡았으며, 서기 985년경부터 1400년대 초까지 수천 명이 살았습니다. 이곳에는 돌과 잔디로 지은 농가, 교회, 주거지의 폐허가 약 500여 곳 흩어져 있어 오늘날에도 툰드라 풍경 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기 985년경 에이리크 라우디가 세운 이 정착지는 400년 이상 번성한 북유럽 공동체로 성장했으며, 농업, 가축 사육, 물개 사냥을 통해 수천 명의 주민을 부양했습니다. 14세기부터 기후 악화, 바다코끼리 상아 무역 감소, 유럽과의 접촉 상실로 생존이 점점 어려워져, 1400년대 초에 정착지는 버려졌습니다.
폐허는 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고 지형이 고르지 않으므로 튼튼한 신발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땅이 젖거나 미끄러울 때 더욱 그렇습니다. 방문은 개별 폐허를 식별하고 설명해 줄 현지 가이드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현지 전설에 따르면 주민들은 빙산으로 위장한 이누이트 전사들의 공격을 받은 후 사라졌다고 하지만, 고고학자들은 이 주장을 뒷받침할 화재 흔적을 찾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록된 사건은 1408년 흐발시 교회에서 열린 결혼식이었으며, 그 후 정착지는 갑작스러운 재난이 아니라 기후 변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점차 버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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