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duc de Bandol, 프랑스 방돌의 철도 교량
방돌 고가교(viaduc de Bandol)는 프랑스 남부 방돌에 위치한 철도 교량으로, 석조 아치를 이용해 그랑 발라 계곡을 가로지르며 높이 51m, 길이 136m에 달합니다. 이 교량은 마르세유와 이탈리아 국경 도시 벤티밀리아를 잇는 철도 노선을 받쳐주고 있습니다.
이 고가교는 19세기에 지중해 연안 철도 노선 건설의 일환으로 지어졌습니다. 오직 석조만으로 깊은 계곡을 가로지르는 구조 덕분에 당시 기술적 성취로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이 고가교는 방돌 주민들에게 잘 알려진 랜드마크로, 지역 사진과 그림에 자주 등장합니다. 석조 아치는 시간대에 따라 모습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사진작가들이 반복해서 찾아옵니다.
이 고가교는 아래 계곡을 지나는 산책로에서 가장 잘 보입니다. 날씨가 맑을 때 석조 아치가 주변 언덕과 잘 대비되며, 오전이나 오후 늦게 방문하면 가장 좋은 빛을 만날 수 있습니다.
1860년대에 사진가 에두아르 발뒤스(Édouard Baldus)는 대형 공학 구조물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이 아직 생소하던 시절에 이 고가교를 촬영했습니다. 그의 사진은 이 교량에 대한 가장 오래된 시각적 기록 중 하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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