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Peter and Paul Marburg, 독일 마르부르크에 있는 가톨릭 교회
성 베드로와 바울 교회는 마르부르크 비겐피어텔에 있는 가톨릭 교회로, 1957년부터 1959년까지 오토 린더와 에르빈 렌츠의 설계로 지어졌다. 길이 약 42미터, 높이 15미터의 정육면체 예배당에는 네 개의 원형 기둥이 받치는 측랑이 있다. 두 면이 붉은 사암으로 덮이고 구리 수탉이 올려진 높이 42미터의 종탑이 따로 서 있다.
1904년 본당은 콘라트 베버 신부 아래 비겐슈트라세에 땅을 샀지만, 공사 자금으로 모은 100만 금마르크는 제1차 세계 대전과 뒤이은 인플레이션으로 사라졌다. 1945년 이후 마르부르크의 가톨릭 신자 수가 2만 명으로 늘면서 계획이 다시 추진되었다. 1957년 8월 아돌프 볼테 주교와 대성당 참사 에두아르트 시크는 신고딕이나 바로크 설계를 거부하고 현대적 교회를 관철했다. 성 엘리자베트 탄생 750주년인 1957년 9월 8일 첫 삽을 떴고, 기초 공사에는 말뚝 99개가 필요했다. 1958년 6월 22일 주춧돌이 놓였으며, 1959년 6월 6일과 7일 볼테 주교가 성 보니파티우스와 성 스투르미우스의 유해를 제대에 넣고 성별했다.
내부는 종교 예술과 현대 디자인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헤르만 토마다의 청동 그리스도상과 루돌프 헤겔레의 유리-콘크리트 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예술적 요소는 방문객과 신자들에게 각각 다른 방식으로 다가갑니다.
교회는 마르부르크 중심부, 대학 강당과 시청 사이에 위치하여 도보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특히 종교 예배가 열리는 시간에는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입장할 때 창문이 보이지 않으며, 빛은 남쪽의 부채꼴 창문과 천장 아래 띠창을 통해 들어옵니다. 유리는 에르하르트 클롱크가 설계했고, 루돌프 헤겔레가 오르간 뒤 동쪽 유리콘크리트 벽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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