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au city church, 스위스 아라우에 있는 개신교 교회
아라우 시 교회는 1471년부터 1478년까지 탁발 수도회 건축 규범에 따라 지어진 후기 고딕 양식의 삼랑식 바실리카로, 흰 회벽과 긴 맞배지붕을 갖추고 있다. 외쪽지붕으로 단을 이루며 낮아진 측랑 덕분에 중앙랑의 고측창이 드러나고, 용마루는 삼면으로 닫힌 성가대석까지 이어진다. 이전 교회의 탑은 그대로 남아 띠 모양의 코니스로 6층으로 나뉘며, 맨 위층에는 바로크 양식 요소가 보인다.
현재의 교회는 1471년 라우펜 출신의 건축 책임자 제바스티안 기젤의 지휘로 짓기 시작했으며, 그는 1426/1427년에 세워진 이전 교회의 탑을 그대로 두고 새 건물에 포함시켰다. 석재 블록은 주로 괴스겐 성을 허문 자재였고 아레강을 따라 바지선으로 운반되었다. 공사는 1478년에 끝났고 1479년 7월 콘스탄츠의 보좌 주교가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했다. 1528년 종교 개혁으로 열두 제단과 교회 안의 그림들이 파괴되었다.
이 교회는 아라우 개혁파 교구가 사용하며, 1876년부터는 기독교 가톨릭 교구도 예배를 드립니다. '아라우 시 교회'라는 이름은 도시의 다른 교회들과 구별하기 위한 것입니다. 교회 광장에는 정의의 분수(Gerechtigkeitsbrunnen)가 서 있습니다.
교회는 아라우 중심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은 사전에 개방 시간을 확인하고 내부에서 고딕 양식의 특징을 관찰하거나 정기적인 개신교 예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성가대석의 여섯 창은 펠릭스 호프만의 작품으로, 1940~1943년에 만들어 1948년에 설치된 세 개와 1953년에 추가된 세 개로 이루어진다. 구약과 신약의 장면을 담은 '가난한 이들의 성서'로, 동쪽을 향한 창은 아침 햇빛을 줄이기 위해 어두운 색조를, 남쪽 벽의 창은 밝은 색조를 쓴다. 1968~1970년에는 롤랑 기니아르가 측랑에 '주님의 기도'를 주제로 한 여덟 개의 창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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