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네 미술관, 벨기에 투르네에 있는 미술관
미술관은 밝은 회색 다듬돌 건물로, 좌우 대칭의 완만하게 굽은 정면을 지녔습니다. 매끈한 기둥 네 개가 어두운 나무 문 두 짝을 사이에 두고 있고, 지붕선을 따라 앉고 선 인물들로 이루어진 청동 조각군이 이어집니다. 중앙 문 위 정면에는 "MUSEE DES BEAUX-ARTS"가 새겨져 있습니다. 오르타는 중앙 아트리움에서 관리인이 주변의 예배당 같은 전시실을 볼 수 있도록 건물 평면을 거북이 모양으로 설계했습니다.
앙리 반 퀴첸은 1904년 빅토르 오르타가 설계한다는 조건으로 자신의 소장품을 투르네시에 유증했고 시는 이를 받아들였다. 오르타의 초기 아르누보 설계는 제1차 세계 대전 후 폐기되었고, 1928년 6월 17일 이집트풍 포털과 중국식 난간을 갖춘 아르데코 건물에서 개관했다. 2016년에는 자비어 드 헤이테르와 바르바라 반 데르 베이가 새 전시관 설계를 맡았으며, 2024년 재개관 때 오르타 건물은 만남의 장소가 될 예정이었다.
이 미술관은 마네의 《페르 라튀이유의 집에서》와 《아르장퇴유》를 소장하고 있으며, 벨기에 공공 소장품 중 마네 작품은 이 둘뿐이다. 에흐몬트와 호른에 바치는 마지막 경의를 그린 루이 갈레 등 투르네 출신 화가들을 위한 전시실도 있다. 또 다른 방에는 로히르 판 데르 베이던의 작품을 원래 크기로 재현한 사진 복제품이 원본 성모자상과 함께 걸려 있다.
호르타가 설계한 건물은 네 개의 기둥이 있는 정면의 포장된 앞마당에서 들어간다. 2024년 재개관 때 자비어 드 헤이테르와 바르바라 판 데르 베이가 설계한 새 전시동이 더해졌다. 중앙 아트리움은 판옵티콘으로 설계되어 관람 순서를 정하기 전에 주변의 예배당식 전시실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오르타는 건물의 평면을 거북이 모양으로 만들어 중앙 아트리움에 있는 한 명의 감시원이 주변의 예배당식 전시실을 모두 볼 수 있게 했다. 설계에는 프리메이슨 상징, 이집트풍 입구, 한 층의 중국식 난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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