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Elisabeth Cathedral, 적도 기니 말라보에 있는 가톨릭 대성당
성 엘리자베스 대성당은 말라보의 독립 광장 서쪽에 자리한 신고딕 양식의 가톨릭 대성당으로, 말라보 대교구의 주교좌이자 국내에서 가장 큰 기독교 교회입니다. 바실리카식 평면에 익랑, 팔각형 제단실, 세 개의 신랑을 갖추었으며, 중앙 신랑은 첨두 늑골 궁륭으로 덮이고 좁은 측랑과는 콘크리트로 감싼 강철 기둥으로 나뉩니다. 정면은 높이 40미터의 두 탑이 양옆을 지키며, 정면과 익랑 파사드에는 세 개의 큰 장미창이 있습니다.
건설은 1897년 건축가 루이스 세가라 이라이라도의 설계로 시작되어 191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프로젝트는 교구민, 지역 기업, 스페인 정부의 기부로 자금이 조달되었습니다.
대성당은 헝가리의 성 엘리자베트에게 봉헌되었으며, 이 명칭이 말라보의 가톨릭 신자 생활을 규정합니다. 건축비는 신자들과 식민지 기업들, 스페인 정부가 부담했고, 공사를 지휘한 클라레트회 수사들은 도시의 종교 공동체에 흔적을 남겼습니다. 말라보 대교구의 주교좌가 이곳에 있습니다.
대성당은 인데펜덴시아 광장 서쪽, 인데펜덴시아 대로를 마주하고 있다. 2020년 1월 15일 화재로 지붕이 손상되었으므로 내부 관람을 계획하기 전에 현지에서 관람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파사드와 내부는 2018년 SOMAGEC사가 복원을 마쳤다.
2020년 화재는 SOMAGEC가 이끄는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이던 1월 15일 저녁에 발생했습니다. 이 공사는 2013년에 시작되어 2018년까지 외벽과 내부가 마무리된 상태였습니다. 불은 지붕을 덮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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