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국립도서관, 콜롬비아 보고타에 있는 국립도서관
콜롬비아 국립도서관은 평평한 지붕과 왼쪽 상단의 계단식 매스를 지닌 흰색 4층 건물을 사용합니다. 매끈한 외벽은 짙은 적갈색 띠로 층별로 나뉘고, 어두운 창틀의 직사각형 창들이 세 개씩 묶인 곳도 있으며, 왼쪽 모서리 근처에는 높은 세로 창 띠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돌출 글자로 "BIBLIOTECA NACIONAL"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건축가 알베르토 윌스 페로가 설계했고 1938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기관은 1777년 부왕 마누엘 데 기리오르가 설립했으며, 카를로스 3세의 명령으로 스페인 영토에서 추방된 예수회 공동체가 남긴 책을 사용했습니다. 건물은 나중에 국가 역사에서의 위치를 인정받아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마누엘 델 소코로 로드리게스 신문자료실은 콜롬비아 언론 자료를 완비해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1785년의 『아비소 델 테레모토』가 있어 국가 역사상 가장 이른 것으로 알려진 보도물입니다. 1738년 산타페의 예수회 인쇄소에서 찍은 작은 종교 노베나 등 콜롬비아 최초의 출판물도 보관합니다.
도서관은 평일과 토요일에 개관하지만, 공휴일이나 특별 행사로 인해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물은 보고타 중심부에 있어 시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콜롬비아가 독립 국가로 존재하기 전에 설립된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 문화 기관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소장 자료 중에는 식민지 시대의 손으로 쓴 문서가 있으며, 연구자들은 오늘날에도 원본 형태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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