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Luz del Mundo,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기독교 교단
라 루스 델 문도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본부를 둔 기독교 교단으로, 전 세계 여러 나라에 회중을 두고 있다. 과달라하라의 중앙 성전은 이 조직의 주요 집회 장소이자 가장 큰 종교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이 운동은 멕시코에서 종교 갈등이 심하던 1926년 아아론 호아킨 곤살레스에 의해 창설되었다. 과달라하라를 기반으로 이후 수십 년에 걸쳐 여러 나라로 점차 확산되었다.
여성 신도들은 예배 시 긴 치마와 머리 덮개를 착용하며, 예배 공간에는 악기도 벽의 장식도 없다. 이러한 관습은 집회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누구에게나 바로 눈에 띈다.
가장 중요한 연례 집회인 성만찬은 매년 8월 중앙 성전에서 열리며, 세계 각지에서 신도들이 모여든다. 이곳은 연중 방문할 수 있지만, 8월에는 해외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다.
이 조직의 지도부는 창설 이래 오직 창립자의 가족 내에서만 승계되어 왔다. 이러한 가족 내 지도권 계승 방식은 세계 대형 종교 운동 가운데서도 드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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