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페라 다리, 인도네시아 팔렘방에 있는 수직 승강교
암페라 다리는 팔렘방의 무시 강을 가로지르며 총 길이 약 1,180미터로 9개의 콘크리트 교각 위에 놓여 있습니다. 두 개의 높은 탑이 양쪽 강둑에서 솟아올라 수면 위의 중앙 구간을 지지합니다.
이 다리는 제2차 세계 대전 후 배상 사업으로 1962년에서 1965년 사이에 일본이 건설했으며, 기존의 페리 서비스를 대체했습니다. 수카르노 대통령이 1965년에 공식적으로 개통하여 도시 인프라의 중요한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이 다리의 이름인 '암페라'는 'Amanat Penderitaan Rakyat'의 줄임말로, '국민의 고통에 대한 메시지'를 뜻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 다리를 저녁에 만나는 장소로 사용하며, 낮은 보도를 따라 걷고 강 아래로 지나가는 배를 구경합니다.
도보로 건널 때는 차도 아래의 보도를 이용할 수 있고, 차량은 상부 도로로 건널 수 있습니다. 오후 늦게나 저녁에 방문하면 조명이 강철 프레임을 비추고 기온이 내려갑니다.
원래 승강 장치는 대형 선박을 위해 중앙 경간을 들어 올리도록 설계되었지만, 1970년대에 엔지니어들이 이 기능을 비활성화했습니다. 이후 움직이는 부품을 제거하고 중간 부분을 타워에 영구적으로 용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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