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B 경기장,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나스렉에 있는 축구 경기장
사커 시티 스타디움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나스렉에 있는 축구 경기장으로, 약 95,000석을 갖추고 있어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축구 전용 경기장입니다. 외벽은 아프리카 전통 요리 냄비를 연상시키는 흙빛 모자이크 패턴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여러 층의 관중석이 타원형 경기장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경기장은 1989년에 개장했으며 2010년 FIFA 월드컵을 위해 대대적인 확장과 업그레이드를 거쳤습니다. 넬슨 만델라는 1990년 석방 후 요하네스버그에서 첫 연설을 이곳에서 했으며, 이는 이 장소에 특별한 정치적 중요성을 부여했습니다.
경기장의 이름은 2018년까지 명명권을 보유했던 퍼스트 내셔널 뱅크에서 유래했지만, 오늘날에도 FNB 스타디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아프리카의 전통 용기로 사용되는 박과 닮은 모양 때문에 흔히 '칼라바시'라고 부릅니다.
외부 링 주변의 여러 출입구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각 구역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경기장은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떨어진 개방된 지역에 있어 자동차나 행사 중 셔틀버스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2010년 FIFA 월드컵 결승전이 이곳에서 열렸고, 스페인이 우승하면서 경기장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5년 8월에는 카이저 치프스와 올랜도 파이레츠 간의 더비에 94,000명 이상의 관중이 모여 경기장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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