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ument to the dead of World War II,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전쟁 기념비
몬투멘투 나시오날 아우스 모르투스 다 세군다 게라 문디알은 과나바라 만을 끼고 있는 플라멩구 공원에 서 있다.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노출 콘크리트를 쓴 31미터 높이의 문형 구조물이 지하 영묘 위로 솟아 있다. 영묘 안에서는 대리석 명판이 길게 뻗은 돌 반도 모양 벽을 따라 늘어서 있고, 그 위의 70×12미터 유리 바닥 분수 연못이 내부에 빛을 들이고 온도를 낮춘다. 옆 전시실에는 이탈리아 전선에 파병된 브라질 부대 관련 자료와 영상이 있다.
브라질 원정군 사령관 마스카레냐스 지 모라이스 원수가 이탈리아에서 전사한 병사들을 안치하기 위해 기념비를 구상했다. 건축가 마르코스 콘데르 네투와 엘리우 히바스 마리뉴가 전국 공모전에서 선정되었고, 구조 설계는 조아킹 카르도주가 맡았다. 공사는 1957년 6월 24일에 시작되어 1959년 6월 24일에 완료되었다. 1960년 오스발두 코르데이루 지 파리아스 원수가 이끄는 위원회가 이탈리아 피스토이아의 브라질인 묘지에서 462구의 시신을 발굴했고, 유해는 1960년 12월 15일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다.
이 기념비는 기리는 브라질 원정군 병사들을 따라 '모누멘투 아우스 프라시냐스'로 불린다. 세 군을 기리는 알프레두 체스키아티의 화강암 조각, 공군을 기리는 줄리우 카텔리 필류의 금속 조각, 바다에서 숨진 이들을 기리는 아니지우 메데이루스의 1959년 아줄레주 벽화가 있다. 매년 5월 8일 승전기념일에는 민간인과 군인이 메달랴 다 비토리아를 받는다.
영묘와 박물관은 높이 31미터의 콘크리트 포털 아래에 있으며, 과나바라 만을 따라 이어지는 플라멩구 공원에서 들어갈 수 있다. 위병 교대식은 6월·8월·10월 첫째 일요일 10시에, 그 밖의 달에는 첫째 금요일에 열린다. 70×12미터의 유리 바닥 연못이 영묘 위에 있다.
높이 31미터의 추상 콘크리트 조각인 기념문은 브라질에서 노출 콘크리트를 처음 사용한 구조물이다. 그 아래에는 무명용사의 무덤이 있는데, 신원 미상의 유골이 든 유골함을 마스카레냐스 지 모라이스 원수가 주셀리누 쿠비체크 대통령에게 건넸고, 대통령이 지금도 그 자리에 있는 이곳에 안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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