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윌리암스, 칠레 나바리노 섬의 해군 기지이자 항구 정착지
푸에르토 윌리엄스는 나바리노 섬의 북쪽 해안을 따라 펼쳐져 있으며, 해발 6미터 지점에 2,874명의 주민이 비글 해협을 마주 보고 살고 있습니다. 정착지에는 해군 시설, 주거 지역, 작은 박물관, 그리고 아남극 지역으로 향하는 연구자와 여행자를 위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1953년 푸에르토 루이사로 설립된 이 정착지는 19세기에 마젤란 해협에 최초의 영구 정착지를 세운 존 윌리엄스 윌슨을 기려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1970년대 칠레와 아르헨티나 사이의 비글 분쟁 이후 개발이 가속화되었습니다.
야마나 족은 1만 년 이상 이 해안에 살면서 나무 껍질 카누 제작과 물개 사냥 등 해양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칠레 해군은 이곳에 중요한 존재감을 유지하며 아메리카 대륙 최남단 거주 지역에서의 주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푼타 아레나스에서 과르디아마리나 사냐르투 공항까지 매일 운항하는 항공편은 약 90분이 소요되며, 비글 해협을 가로지르는 주 1회 페리도 운행합니다. 숙박 시설은 제한적이므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특히 트레킹 시즌인 11월부터 3월 사이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마가야네스 대학교는 이곳에서 연구 센터를 운영하며 케이프혼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가는 과학 탐험대의 물류 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아남극 생태 및 기후 연구에 관한 국제 연구를 조정하고 연중 현장 작업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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