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르머덱 제도, 남태평양의 섬 무리, 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는 뉴질랜드령의 남태평양에 있는 무인 화산섬 무리로, 북섬에서 북동쪽으로 약 800~1,000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가장 큰 섬은 라울 섬으로 면적이 약 29제곱킬로미터이며, 그 다음으로 매콜리 섬, 커티스 섬, 레스페랑스 바위 등이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1886년에 이 섬들을 차지했습니다. 그 직전인 19세기 초에 유럽의 고래잡이와 탐험가들이 이 군도를 지도에 표시했습니다. 이듬해 뉴질랜드는 이 섬들을 공식적으로 영토에 편입했고, 이후 라울 섬에 상설 기상 관측소를 세웠습니다.
랑기타후아라는 이름은 마오리어에서 유래했으며, 이 외딴 섬들을 남태평양을 가로지른 폴리네시아 항해의 더 큰 이야기와 연결합니다. 라울 섬의 현대적 이름은 19세기 초 이 바다를 항해한 프랑스 사령관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라울 섬의 기상 관측소는 해발 약 50미터에 있으며, 몇 달씩 머무는 소수의 자연 보호 요원이 상주합니다. 이 섬 무리에 들어가려면 엄격한 제한이 있으며 뉴질랜드 자연 보호 당국의 특별 허가가 필요합니다.
이 섬들의 위치는 태평양 판이 인도-오스트레일리아 판 아래로 미끄러지는 지대입니다. 이 지질 활동은 규칙적인 지진을 일으키고 화산 원뿔을 해수면 위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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