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 of Saint John of Nepomuk, 체코 포호르젤리체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교회.
성 얀 네포무크 교회는 포호르젤리체에 있는 단일랑 바로크 건물로, 라틴 십자 평면에 트란셉트 대신 두 개의 직사각형 측면 예배당을 두고 있습니다. 노란색과 흰색 파사드에는 리히텐슈타인-카스텔코른의 야코프 에른스트 주교의 문장이 새겨진 석조 포털이 있고, 종과 시계가 있는 탑이 꼭대기를 이룹니다. 서신서 쪽에는 제의실이 있으며, 현재는 막힌 통로가 예전에 교회와 인접한 성을 연결했습니다.
이 교회는 18세기 전반 올로모우츠 주교 야쿠프 아르노슈트 폰 리히텐슈타인-카스텔코른의 의뢰로 지어졌고, 그가 1740년 5월 15일 직접 축성했다. 건축가 크리슈토프 마이발트가 설계했으며 비용은 2만 굴덴이었다. 기초가 약 1.22미터로 얕아 벽이 벌어지자 1830년 이전에 철제 앵커로 묶고 지붕을 낮추어 철판으로 덮었다. 1960년대에는 아우구스틴 줄라베크의 설계로 탑을 다시 지었고, 2019~2020년에는 탑과 신랑의 지붕을 구리판으로 새로 이었다.
교회는 인접한 성관과 짧은 통로로 이어져 귀족들이 그 길로 오라토리오에 앉아 미사에 참여했다. 안전상 이유로 이 통로는 지금 지나갈 수 없다. 주 제단의 제단화는 두 폭으로, 아래는 요제프 슈테른이 그린 성 얀 네포무크가 성모에게 영대를 건네는 장면, 위는 작자 미상의 세례자 요한이며 두 중심 인물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본다. 그 사이에는 올로모우츠 교구 문장과 리히텐슈타인-카스텔코른 가문의 작은 방패를 합친 야쿠프 아르노슈트 주교의 문장이 걸려 있고 뒤로 주교 지팡이와 검이 교차한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자연광이 내부를 잘 비추는 오전이나 오후 이른 시간대입니다. 사전에 지역 당국에 문의하여 입장 가능 여부를 확인하거나, 가능하다면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교회는 기독교 전통과 달리 동쪽을 향하지 않습니다. 제단부는 북북서쪽을 향하는데, 지형과 이미 있던 성관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때 교회와 성관을 잇는 좁은 통로가 있어 귀족이 기도실로 다닐 수 있었으나 지금은 안전상 폐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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