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town hall in Mladá Boleslav, 체코 믈라다볼레슬라프의 르네상스 양식 시청사
구시청사는 L자형 평면을 가진 2층 르네상스 건물로, 더 높은 사각형 탑과 더 낮은 원형 탑 두 개가 있습니다. 파사드에는 성서적 주제의 스그라피토 장식이 있으며, 1층에는 사도들이, 위층에는 성 바츨라프와 성 게오르기우스가 그려져 있습니다. 사각형 탑에는 시계와 31.8미터 높이의 회랑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건축가 마테오 보르고렐리가 크라이지르 가문을 위해 1554년부터 1559년까지 두 개의 탑을 갖춘 L자형 시청사를 지었습니다. 1868년 성모 승천 교회 근처에 새 시청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 시의회 회의장으로 쓰였습니다. 17~18세기의 화재, 특히 1710년 시계 장치를 보호하던 난로에서 탑 안에 불이 난 사건으로 여러 차례 수리가 필요했습니다. 1939년에 시작된 대대적인 보수로 르네상스 세부 장식이 복원되고 1822년의 북쪽 별관이 교체되었습니다.
광장 쪽 파사드의 스그라피토에는 1층에 사도 마태, 마르코, 루카, 요한, 바오로, 베드로가, 위층에는 성 바츨라프와 용과 싸우는 성 게오르기우스가 그려져 있다. 라틴어 비문은 “땅을 심판하는 자들아 정의를 지키라”로 번역된다. 이 그림들은 회칠로 덮였다가 1899년에 다시 발견되었고, 파사드는 1940년대에 복원·보완되었다.
건물은 성모 승천 교회 옆 스타로미에스트스케 광장 북쪽 끝을 막고 있다. 31.8미터 높이의 회랑이 있는 전망탑은 5월부터 9월까지 일반에 공개되고, 시립 미술관은 연중 운영된다. 역사적 동(건물 번호 69)은 1958년 5월 3일부터 문화 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
종은 1761년 화재로 이웃 종탑이 소실된 뒤에야 동쪽 탑에 놓였습니다. 이 탑에는 처음부터 시계 장치가 있었고 두 채의 집에 감시인이 가족과 함께 살았습니다. 1710년 화재는 시계 장치의 동결을 막던 난로에서 탑 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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