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Tower of Death, 체코 공화국 돌니 즈자르에 있는 강제 노동 수용소 탑
붉은 죽음의 탑은 평평한 지붕과 6줄의 작은 창문이 있는 7층 높이의 붉은 벽돌 탑으로, 양쪽에 낮은 벽돌 날개 건물이 붙어 있습니다. 이곳은 비크마노프 II 우라늄 광석 선별 시설의 유일한 잔존 부분으로, 광석은 이곳에서 분쇄되어 소련으로 보내기 위해 포장되었습니다.
7층 높이의 이 탑은 1951년 2월부터 1956년 5월 26일까지 운영된 강제 노동 수용소 비크마노프 II에서 우라늄 광석의 최종 처리 장소였습니다. 수감자들은 광석을 실은 손수레를 최상층까지 밀어 올려 체 위에 쏟았고, 아래층에서는 다른 수감자들이 분쇄된 광석을 철제 통에 채워 봉인한 뒤 기차로 소련에 보냈습니다. 수용소에는 주로 성직자와 지식인이 수감되었으며, 탑은 2008년에 국가 문화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붉은’은 벽돌의 색과 공산주의 체제를 동시에 뜻했으며, 방사능 먼지로 인한 수많은 죽음이 ‘죽음의 붉은 탑’이라는 이름을 낳았습니다. 2022년부터 내부 전시는 당시 자료와 사진, 증언을 통해 수용소 생활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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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수천 명이 극한 환경에서 강제 노동을 당했던 지역의 소련 강제 노동 수용소 시스템의 일부였습니다. 정확한 상황과 희생자 수는 이곳에서 진행 중인 고고학 및 역사 연구의 일부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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