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áčivé hlediště Český Krumlov,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에 있는 야외 극장
체스키 크룸로프 회전 극장은 공연 중에 원형 관객석이 360도 회전하는 야외 극장입니다. 구조물의 무게는 약 650톤이며, 4개의 전기 모터로 구동되어 성 정원 내의 다양한 위치로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라트비아 출신 무대미술가 요안 브렘스와 당시 남보헤미아 극장 감독 오토 하스는 1958년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약 60석 규모의 목제 회전 무대를 선보였고, 1958년 6월 9일 초연은 바이젠보른의 『잃어버린 얼굴』이었습니다. 1959년에는 400석 회전대가 등장했으며, 1960년 브렘스는 전동기로 구동되고 땅에 고정된 550석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1994년에는 Škoda Plzeň가 제작한 관람석이 이를 대체했는데, 15kW 전동기 네 대가 지름 21m 기반 위에서 650톤 구조물을 움직여 644명을 수용합니다.
회전 관람석은 체스케부데요비체의 남보헤미아 극장이 운영하며, 연극·오페라·발레·인형극 단체가 6월부터 9월까지 공연해 시즌당 약 80회, 약 5만 5천 명이 관람합니다. 가장 많이 공연된 연극은 318회의 《한여름 밤의 꿈》이고 《등불》(270회), 《미녀와 야수》(247회)가 뒤를 잇습니다.
관람석은 성 정원의 여름 별장 벨라리에 아래에 있으며, 두 개의 좁은 금속 계단이 층진 좌석을 가로지릅니다. 맨 앞줄의 흰 표지판에는 "VSTUP ZAKÁZÁN!"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공연은 6월부터 9월까지 시즌당 약 80회 열리므로 좌석은 미리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객은 고정된 무대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관객석 전체가 장면과 함께 회전하여 공연과 주변의 다양한 시점을 보여줍니다. 이 독특한 방식 덕분에 각 관객은 한 번의 공연에서 환경의 완전히 다른 여러 전망을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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