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 of Saint Mary, 체코 브로우모프의 목조 묘지 교회
성모 마리아 교회는 브로우모프에 있는 목조 건물로, 거대한 참나무 들보를 못 없이 연결하고 목재 골조 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은 묘지 안에 있으며, 건설에 사용된 전통적인 목조 결합 방식을 보여줍니다.
1383년에 '옛 본당 교회'로 처음 기록되었고, 현재의 건물은 1449년 화재 이후 재건되어 1450년경 완성된 것이다. 1421년 6월 체녜크 즈 바르템베르카와 히네크 크루시나 즈 리히텐부르카가 이끄는 후스파 군대가 브로우모프 교외를 약탈하며 교회를 손상시켰다. 작은 탑은 1550년 바람에 무너진 뒤 다시 세워졌고 1811년에도 보수되었으며, 2008년 국가 문화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Pod lipami(보리수 아래)’라는 이름은 교회의 별칭을 준 나무들에서 비롯되었으며 ‘U naší milé paní’라고도 불립니다. 열린 회랑의 나무판 9개에는 1542년부터 1847년까지 마을의 사건들(화재, 역병, 홍수, 1779년 프로이센군 침입 등)이 기록되어 있고 2개는 시립 박물관에 있습니다. 가장 최근 판은 1871~1874년 수십 가구의 브라우모프 가문이 칠레로 이주한 일을 전합니다.
교회는 시립 묘지 안에 서 있으며 기둥으로 받친 개방형 회랑(소보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내부는 상시 관리되지 않으므로 브로우모프 안내 센터에 미리 연락해 관람을 준비하고 출발 전에 시간을 확인하세요. 회랑 벽에는 르네상스와 앙피르 양식의 묘판이 끼워져 있고, 인접한 묘지에는 19세기와 20세기 초의 무덤이 남아 있습니다.
열린 회랑 아래에는 1542년부터 1847년까지의 화재, 메뚜기 떼, 홍수, 역병, 콜레라를 기록한 나무판 아홉 장이 걸려 있고 두 장은 시립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가장 최근 판은 1871~1874년 수십 가구의 브라우모프 가족이 칠레로 이주한 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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