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nedy Memorial Landscape, 영국 런니미드의 공원 및 기념비
케네디 메모리얼 랜드스케이프는 영국 런니미드에 있는 공원이자 기념비로,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50개의 돌계단이 숲을 지나 올라가면 케네디의 취임 연설 문구가 새겨진 커다란 포틀랜드 석재 블록에 이르며, 이 땅은 공식적으로 미국에 양도되었습니다.
이 기념비는 케네디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2년 후인 1965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재클린 케네디가 참석한 기념식에서 개막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여왕은 이 땅을 공식적으로 미국에 넘겨주었으며, 이로써 런니미드의 이 구역은 상징적으로 미국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기념비로 이어지는 길에는 돌들이 하나씩 놓여 있으며, 각각의 돌은 자신만의 삶의 여정을 걷는 한 사람을 상징합니다. 이 생각은 설계자 제프리 젤리코가 이 장소를 구상할 때 영감을 받은 책 『천로역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기념비로 가는 길은 고르지 않은 돌계단을 따라 숲속을 가파르게 올라가야 하므로 튼튼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은 연중 개방되어 있으며 입장료가 없고, 차로 방문하는 경우 근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꼭대기에 있는 석재 블록의 무게는 약 7톤이며, 조각가 앨런 콜린스가 글자를 흐르는 듯한 스타일로 새겨 마치 말들이 아직도 움직이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그곳으로 이어지는 50개의 계단은 기념비가 세워질 당시 미국의 주 수와 일치하도록 의도적으로 선택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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