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lin à marée du hénan, 프랑스 브르타뉴의 조력 방앗간
무랭 아 마레 뒤 에낭은 피니스테르주 남부의 네베즈 근처, 아벤 강 하구에 지어진 조력 방앗간입니다. 직사각형 화강암 건물은 땅에 가라앉는 것을 막기 위해 진흙 위에 큰 평평한 돌을 두 줄로 깔아 보강한 곧은 제방 위에 서 있습니다.
이 방앗간은 1465년 문서에 이미 임대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그 이전인 15세기 초에 지어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프랑스 혁명 동안 국유 재산으로 팔리면서 소유자가 여러 번 바뀌었고, 이후 1970년대에 네베즈 코뮌이 관리권을 인수할 때까지 여러 가문이 유지했습니다.
이 방앗간은 무랭 메르라고도 불리며, 브르타뉴 내륙에서 더 흔했던 강물 방앗간과 구별되는 이름입니다. 오늘날 방문객들은 만조 때 바닷물이 점차 돌담과 제방을 둘러싸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건축가들이 이 구조물을 해안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했는지 분명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장소는 네베즈 중심부에서 벗어난 외딴 곳에 있으므로 자동차나 자전거로 가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만조 무렵에 도착하면 물이 제방을 따라 올라와 돌담을 감싸는 모습이 가장 선명하게 보이고, 간조 때는 기초석 전체 구조가 드러납니다.
방앗간 옆 집에는 벽에 비스듬히 난 창문이 있어, 안에 있는 사람이 방앗간과 강어귀를 동시에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세부 사항은 그곳에 살던 사람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수위를 살펴볼 필요가 있었음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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