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reintes de Pas de Dinosaures, 프랑스 미요의 고고학 유적지
앙프랭트 드 파 드 디노자르는 프랑스 아베롱주 미요 근처에 있는 야외 고고학 유적지로, 평평한 석회암 판에 공룡 발자국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약 30개의 발자국을 볼 수 있으며, 이는 초기 쥐라기에 늪지대를 걸었던 세 발가락 공룡이 남긴 것입니다.
이 발자국들은 2억 년 전에 형성되었습니다. 그 당시 이 지역은 얕고 늪지대였으며, 이 동물들이 부드러운 진흙에 흔적을 남겼고 그것이 나중에 단단한 암석으로 굳어졌습니다. 페르 근처의 이 유적지는 1997년에 지역 고생물학자인 자크 시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그는 그 이후로 계속해서 새로운 구역을 발굴해 왔고 2023년에는 주목할 만한 발견이 있었습니다.
이 유적지는 절벽에 세워진 마을이자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꼽히는 페르 옆에 있습니다. 페르에는 바위를 파서 만든 동굴 교회가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두 장소를 오가며, 돌에 새겨진 고대 동물의 발자국과 초기 인간 공동체가 남긴 흔적을 비교하게 됩니다.
이 유적지는 페르 마을 위에 있는 '르 로셰' 주차장에서 도보로 갈 수 있으며, 몇 분이면 되는 짧은 길을 따라가면 바로 발자국이 있는 암반에 도착합니다. 현장에는 설명판이 있어서, 사전 지식 없이도 발자국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유적지에서 가장 큰 발자국은 길이가 50cm가 넘으며 세계에서 알려진 가장 큰 공룡 발자국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평평한 바위와 거의 나란히 있어서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쉽게 놓칠 수 있습니다. 이 발자국을 남긴 공룡은 몸길이가 약 9m로 추정되며, 발자국의 깊이가 상대적으로 얕은 것이 더욱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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