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gturm, 독일 린다우에 있는 중세 요새 탑
망투름은 독일 보덴제의 린다우 항구 산책로에 있는 중세 석조 요새 탑입니다. 높이는 약 20미터이며, 다채로운 유약 타일로 덮인 지붕 덕분에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 탑은 1180년경 린다우의 중세 성벽의 일부로 지어졌으며, 원래는 호수 물속에 직접 서 있었습니다. 1856년에 새 등대가 세워진 후, 탑은 한 층 높아졌고 유약 타일로 덮였습니다.
망투름이라는 이름은 옷감 상인들이 사용하던 중세 창고인 '투흐운트망겐하우스(Tuch- und Mangenhaus)'에서 유래했습니다. '망겐(Mangen)'이라는 단어는 염색공들이 천을 매끄럽게 만드는 데 사용한 기계를 가리킵니다.
탑은 린다우 섬의 항구 산책로에 바로 위치해 있어, 중앙 기차역에서 걸어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내부 전망실은 특정 시간에만 개방되므로, 방문 전에 현재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탑의 창문 하나에는 긴 금발 머리 땋은 머리가 늘어져 있는데, 이는 라푼젤 동화를 따른 것으로, 탑에서 정기적인 스토리텔링 행사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내부에는 지역 예술가가 린다우의 과거 사건과 인물을 묘사한 문장, 이름, 메달리온을 천장에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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