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해변, 대한민국 강원도의 해수욕장
정동진 해수욕장은 강원도 강릉시 인근 동해안에 위치한 모래해변입니다. 이 해수욕장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중 하나인 정동진역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동진은 1990년대에 널리 알려지기 전까지 작은 어촌 마을이었습니다. 1990년대 초 인기 있는 한국 TV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동진 해수욕장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이른 새벽에 모래사장에 모여 첫 빛을 기다리는 것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공통된 습관이 되었습니다. 근처 일출 공원에서는 매일 아침 많은 사람들이 하늘이 밝아오는 모습을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은 연중 개방되지만, 파도가 강하고 물이 차가울 수 있어 수영은 조건이 비교적 안전한 7월에서 8월 사이에만 권장됩니다. 서울에서 기차로 약 2시간이면 도착하며, 역에서 내리면 바로 모래사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해수욕장 옆 모래시계공원에는 8톤의 모래가 담긴 거대한 모래시계가 있으며, 모래가 모두 떨어지는 데 정확히 1년이 걸립니다. 매년 12월 31일 자정에 모래시계가 뒤집히며, 새해를 맞이하는 많은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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