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레일바이크, 대한민국 신동면의 레일바이크 명소
강촌 레일파크 입구는 대한민국 신동면에 위치한 레일바이크 체험의 출발 지점으로, 과거 실제 철도 노선으로 쓰이던 선로 위를 방문객이 직접 페달을 밟아 이동한다. 2인 또는 4인승으로 구성된 바이크는 북한강을 따라 달리며 여러 터널을 통과한 뒤 종착역에 도착한다.
강촌의 선로는 한때 지역 소도시들을 연결하며 여객과 화물을 모두 운반하던 지방 철도 노선의 일부였다. 노선이 폐선된 후 이 구간은 레저 시설로 전환되었으며, 원래 철도 인프라의 흔적이 지금도 곳곳에 남아 있다.
강촌 레일파크는 커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레일바이크를 타는 도중 프로포즈를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도 많다. 코스 곳곳의 터널은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탑승은 가장 가까운 기차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김유정 레일바이크 역에서 시작된다. 특히 주말에는 표가 빨리 매진되므로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종점에 도착한 후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출발 지점까지 운행된다.
레일바이크 구간이 끝나면 다시 바이크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오래된 선로 위를 달리는 작은 열차인 '로맨스 열차'를 타고 다음 지점으로 이동한다. 페달을 밟다가 열차에 탑승하는 이 전환은 많은 방문객이 현장에 도착해서야 알게 되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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