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보타니아, 한국 거제도의 식물원
오에도 보타니아는 한국 남부 거제시 앞바다의 작은 섬에 위치한 식물원입니다. 잘 정비된 산책로가 화단, 나무숲, 주제별 식물 구역 사이를 구불구불 이어지며 섬 대부분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 섬은 한때 수십 년간 바람과 파도에 그대로 노출된 황량한 바위 지형이었습니다. 1970년대부터 한 개인 부부가 나무를 심기 시작하며 오늘날과 같은 정원으로 조금씩 가꾸어 나갔습니다.
이 정원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포즈 장소 중 하나로, 많은 커플이 특별한 순간을 위해 일부러 찾아옵니다. 식물 사이에 자리한 작은 정자와 그늘진 공간들이 느긋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이곳은 배로만 접근할 수 있으며, 거제 해안에서 출발하는 도선에서 이미 탁 트인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로는 잘 포장되어 있지만 곳곳에 경사와 계단이 있으므로 편한 신발을 신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원 전체는 공공 자금 없이 한 개인 부부가 수십 년에 걸쳐 만들어낸 것입니다. 섬 자체가 워낙 작아서 천천히 걸어도 한 시간 남짓이면 전체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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