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 2, 라시드 항구에 정박한 여객선이자 플로팅 호텔입니다.
퀸 엘리자베스 2세는 두바이의 포트 라시드에 정박해 있는 전 여객선으로, 현재는 부유 호텔로 사용됩니다. 길이 약 294미터, 폭 32미터의 이 배에는 여러 갑판에 걸쳐 447개의 객실과 스위트가 있으며, 레스토랑, 바, 상점, 그리고 대서양 횡단 여객선으로서의 과거를 보여주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 배는 1967년 대서양 횡단 정기선으로 건조되어 40년 이상 유럽과 미국 사이에서 승객을 태웠습니다. 현역에서 은퇴한 후 두바이로 옮겨져 영구 부유 호텔로 계류되었습니다.
선내에는 세 개의 레스토랑이 있으며, Lido에서는 각국 요리, Queens Grill에서는 영국식 애프터눈 티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나무 패널과 황동 난간, 한때 대서양을 건너던 승객들과 함께했던 선박 장식 등 클래식한 항해 분위기를 느끼며 내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 부유 호텔은 두바이 여러 곳으로 가는 무료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숙박객이 아니어도 배의 공용 구역을 둘러볼 수 있으며, 일부 계단이 가파르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객실은 현창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호텔 객실로 개조되었으며, 이제 손님들은 탁 트인 바다 대신 두바이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봅니다. 배 안에는 한때 승선했던 유명한 승객과 항해했던 항로를 기억하는 역사적 물건들의 컬렉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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