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ute man, 미국 콩코드에 있는 조각
미닛맨은 매사추세츠주 콩코드의 올드 노스 브리지에 있는 청동상으로, 식민지 시대 민병대원이 농기구를 내려놓고 머스킷총을 집어 드는 모습을 실물 크기로 보여줍니다. 동상은 화강암 받침대 위에 서서 강 건너편의 역사적인 다리를 향하고 있으며, 주변은 탁 트인 초원과 오래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대니얼 체스터 프렌치(Daniel Chester French)는 1775년 접전 100주년을 기념하여 남북전쟁 당시의 대포를 녹여 1874년에 이 기념비를 만들었습니다. 제막식은 식민지 민병대와 영국군 사이에 첫 총격이 벌어진 날로부터 정확히 100년 후인 4월 19일에 거행되었습니다.
동상의 받침대에는 랄프 왈도 에머슨의 『콩코드 찬가』 첫 연이 새겨져 있으며, 1775년에 일을 제쳐두고 무기를 든 농부들을 기리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혁명의 첫 총성이 울렸던 조용한 초원을 바라보며 받침대에 적힌 시구를 읽곤 합니다.
미닛맨 국립역사공원 내 산책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산책로는 방문자 센터에서 다리까지 이어지며 연중 개방됩니다. 길은 비교적 평평하여 대부분의 방문객이 걷기 쉬우며, 주차장에서 가까운 거리라 몇 분이면 도착합니다.
받침대 아래에는 1875년과 1975년의 타임캡슐 두 개가 묻혀 있으며, 두 기념행사의 문서와 기념품이 들어 있습니다. 프렌치는 쟁기와 머스킷총 사이에서 전환하는 남성의 자세를 포착하기 위해 실제 콩코드의 농부를 모델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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