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대한민국 남해군의 섬
창선도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에 속한 작은 섬입니다. 바위가 많은 해안선과 나무로 덮인 언덕, 섬 내부를 가로지르는 좁은 길이 있으며, 해안을 따라 작은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섬은 오랫동안 어업과 농업을 생계로 삼는 사람들의 터전이었습니다. 1598년 관음포에서 임진왜란의 마지막 해전이 벌어졌으며, 이순신 장군이 이 전투에서 전사한 후 그의 유해가 처음 이 섬에 안치되었습니다.
섬 곳곳에는 과거 주민들이 남긴 돌담과 작은 사당이 남아 있어 옛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업은 여전히 일상의 중심으로, 이른 아침이면 어선들이 신선한 어획물을 싣고 귀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섬은 다리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배 없이도 차나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해안과 내륙의 길은 좁고 울퉁불퉁한 경우가 많으므로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섬에는 '독일 마을'이라 불리는 마을이 있는데, 1960〜70년대 독일로 건너가 일한 뒤 귀국한 한국인 노동자들이 세운 것입니다. 집들은 유럽풍으로 지어졌으며, 매년 10월에는 옥토버페스트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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