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과 메리의 나무, 일본 비에이에 있는 포플러
켄과 메리의 나무는 일본 비에이의 밀밭 사이에 있는 포플러로, 평평한 풍경 위로 약 30미터 높이로 솟아 있습니다. 줄기는 완만한 경사에 홀로 서 있어 하늘과 뚜렷하게 대비되며, 주변의 밭은 규칙적인 구획으로 지평선까지 펼쳐져 있습니다.
1972년에 방영된 닛산 스카이라인 텔레비전 광고에는 켄과 메리라는 두 캐릭터가 홋카이도를 운전하며 이 나무를 지나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 영상은 빠르게 퍼져나가 포플러는 현 전체의 여행자들에게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이 외로운 포플러는 1970년대 광고에 나온 두 배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이제 지역 곳곳의 엽서와 여행 안내서에 등장합니다. 방문객들은 변화하는 농경지를 배경으로 나무를 사진에 담으며 길가에 서 있습니다.
이 포플러는 비에이 역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이른바 '패치워크 로드' 길가에 있으며, 차는 좁은 길가에 멈출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방문객이 더 많아져 주차 공간이 빨리 부족해집니다.
이 나무 주변의 농지는 일 년에 여러 번 색이 변합니다. 초여름의 싱그러운 녹색에서 가을의 황금색, 겨울의 순백색으로 바뀝니다. 이러한 색의 변화는 포플러의 어두운 윤곽을 매번 새로운 틀에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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