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원, 영국 런던 시티에 있는 문장 사무소
문장원은 런던 시티에 있는 왕실 문장 기관으로,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및 여러 영연방 국가의 공식 문장 관련 업무를 관리합니다. 건물은 17세기에 지어졌으며, 기록 보관소, 방문객용 응접실, 문장관들의 사무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리처드 3세가 1484년에 이 기관을 설립하고 왕실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지금의 벽돌 건물은 1666년 런던 대화재 이후에 세워져, 사라진 중세 건물을 대체했습니다.
문장관들은 '헤럴드'나 '킹 오브 암스' 같은 직함을 지니며, 국가 행사 때 여전히 왕실 상징이 수놓아진 겉옷을 입습니다. 영연방의 가족들은 가계를 증명하거나 새로운 문장을 등록하고자 할 때 이 사무소를 찾습니다.
접수처는 퀸 빅토리아 스트리트 바로 옆에 있으며, 방문객은 근무 시간 중에 당직관과의 약속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문장관들이 계보 문의를 개별적으로 처리하므로 상담은 보통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지하 금고에는 문장 수여를 기록한 손으로 쓴 양피지 두루마리가 보관되어 있으며, 그중 일부는 튜더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일부 문에는 18세기에 세상을 떠난 문장관들의 이름이 새겨진 낡은 놋쇠 명판이 아직도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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