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이드,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에 있는 성
파사이드 성은 트래넌트 근처의 높은 지대에 지어진 석조 요새로, 두꺼운 방어벽과 눈에 띄는 탑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세 스코틀랜드 요새 건축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며,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 성은 14세기 후반, 스코틀랜드 독립을 둘러싼 분쟁 시기에 파사이드 가문의 거주지로 지어졌습니다. 16세기까지 스코틀랜드 정치의 중요한 순간들을 목격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는 1567년 6월 15일, 캐버리 힐 전투로 향하기 전에 이 성을 떠나며 평상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현재 이곳은 게스트 숙소로 운영되며, 본성과 부지 내 별채에 여러 개의 침실이 있습니다. 주거용으로 사용되므로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습니다.
파사이드 가문 시대의 수제 오크 침대가 근처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으며, 성벽 안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이 가구는 중세 스코틀랜드 귀족 주거지에서 이뤄진 장인 정신의 수준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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