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okfield Unitarian Church, 영국 맨체스터 고튼에 있는 교회
브룩필드 유니테리언 교회는 맨체스터의 고튼 지구에 있는 사암 교회로, 높고 가느다란 첨탑과 쌍둥이 종루 창이 거리에서 눈에 띕니다. 내부에는 광택이 나는 분홍색 화강암 기둥이 아케이드를 이루고 있으며, 탑에는 8개의 종이 있습니다.
이 교회는 1869년에서 1871년 사이에 지역 유니테리언 교회가 사용하던 이전 예배당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건축을 의뢰한 사람은 당시 맨체스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었던 기술자이자 지역 정치가인 리처드 피콕이었습니다.
브룩필드 유니테리언 교회는 엄격한 교리보다 개인의 신앙을 중시하는 공동체를 섬겼습니다. 이는 빅토리아 시대 맨체스터에서 교육받은 장인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흔한 일이었습니다. 오늘날 방문객들은 내부의 절제된 장식에서 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건축은 과시보다 진지함을 말해 줍니다.
교회는 고튼의 주거 지역에 있으며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 출입은 예배 시간이나 사전 약속에 따라 가능하며, 복원 공사로 인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를 보려면 사전에 교회에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회 묘지에는 건축가 토머스 워싱턴이 설계한 피콕 영묘가 있으며, 리처드 피콕과 그의 가족이 묻혀 있습니다. 워싱턴은 교회 자체도 설계했기 때문에, 같은 건축가가 건물과 건물을 의뢰한 사람의 무덤을 모두 설계한 드문 사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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