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대한민국 제주시 앞바다의 섬
비양도는 제주 북서쪽 해안 앞에 자리한 작은 화산섬으로, 한림항에서 페리로 닿을 수 있습니다. 섬 중앙에는 흰 등대가 서 있는 언덕이 솟아 있으며, 해안선은 검은 현무암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비양도는 1002년경 화산 폭발로 형성된 섬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최근에 생겨난 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 세기 동안 지역 어부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다가, 이후 자연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찾기 시작했습니다.
한림항에서 출발하는 페리는 하루에 여러 번 운항하며, 소요 시간은 약 15분입니다. 섬 안에는 가게나 카페가 없으므로 물과 간식을 챙기고, 바위 길을 걷기 위한 튼튼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비양도는 한국 드라마 '봄날'의 촬영지로 사용되어 드라마 팬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탁 트인 바다 전망 덕분에 프로포즈 장소로 찾는 방문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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