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amura Castle, 일본 다테야마에 있는 성터
이나무라 성은 일본 보소 반도 남쪽 끝의 다테야마에 있는 시로야마 언덕에 자리한 산성 터입니다. 자연 능선을 따라 반원형으로 배치되었으며, 마른 해자와 흙으로 쌓은 둑으로 구분된 여러 단의 대지가 층층이 이어집니다.
이 성은 1486년에서 1491년 사이에 사토미 요시자네가 반도 남쪽 끝에서 도쿄만으로 통하는 길을 통제하기 위해 세웠습니다. 일본에서 지역 세력의 권력 다툼이 잦았던 시기에 사토미 씨의 거점 역할을 했습니다.
이 유적의 이름은 한때 보소 반도 남쪽 끝을 다스렸던 사토미 씨와 관련이 있으며, 그 연관성 덕분에 방문객은 지역 역사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날 능선을 따라 걸으면 몇 세기 전에 성의 배치를 결정했던 바로 그 자연 경사를 그대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언덕의 각 층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성터 전체를 둘러봅니다. 땅이 고르지 않으므로 튼튼한 신발이 좋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방문하면 길이 수월하고 위쪽 구역에서 조망도 더 또렷합니다.
이 성은 돌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다진 흙만으로 성벽과 해자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일본에서 흔한 방식이었습니다. 방어에는 효과적이었지만, 구조물이 점차 침식되기 쉬워 현재는 윤곽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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