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hoku-ji Temple, 일본 야스에 있는 불교 사원
긴쇼쿠지는 시가현 야스시 기베에 있는 신슈 기베파 본산이다. 아미타당은 1831년에 다시 지은 큰 목조 당우로, 검은 기와의 두 단 지붕을 얹고 정면은 검은 기둥으로 칸이 나뉘며 오른쪽에 흰 바탕 검은 글자의 세로 깃발이 걸려 있다. 낮은 돌 기단 앞에는 돌등롱 두 기가 좌우에 서고 중앙 앞에는 바위 위에 다듬은 소나무가 있다.
858년(덴안 2년) 천태종의 자각대사 엔닌이 구라마사(鞍馬寺)의 비샤몬텐 상과 같은 나무로 만든 상을 덴안당에 모신 것이 시작이다. 1235년(가테이 원년) 간토에서 돌아오던 신란(親鸞)이 이곳에 들러 1척 8촌의 아미타여래좌상을 안치하고 『교행신증』 마지막 두 권을 완성했다. 1238년(랴쿠닌 원년) 천녀가 비단을 짜는 꿈의 계시로 절 이름과 칙액을 받았다. 1694년(겐로쿠 7년) 화재로 전산이 소실되었고, 어영당은 1703년(겐로쿠 16년)에 재건되었다.
사찰 이름은 1238년 천녀와 두 동자가 자향의 비단을 짜서 부처 앞에 바쳤고 시조 천황이 '긴쇼쿠지'라는 칙액을 내렸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기베 가문이 대대로 주지를 맡는 진종 기베파의 본산으로, 경내에는 신란 성인 어묘와 신란 성인상이 있다.
긴쇼쿠지는 시가현 야스시 기베 826에 있으며, JR 야스역에서 야스시 커뮤니티버스로 긴쇼쿠지마에 정류장에서 내려 도보 2분이다. 에도 시대 후기 재건된 정문으로 경내에 들어가며, 아미타당과 미에이당은 지붕 있는 회랑으로 이어져 있다. 당우들이 서로 가까워 짧은 동선으로 둘러볼 수 있다.
킨쇼쿠지는 신란 자신의 발자취를 전하는 유일한 본산으로, 1235년 간토에서 돌아오던 길에 이곳에 들러 『교행신증』의 마지막 두 권인 「진불토권」과 「화신토권」을 완성했다고 전한다. 그 기념으로 그린 정면 향의 초상 「만족의 어영」도 절에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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