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드, 일본 도노쇼초의 모래톱
에인절 로드는 일본 도노쇼초의 쇼도시마 섬에 있는 모래톱으로, 썰물 때만 나타나 육지와 요시마라 불리는 작은 섬들을 연결합니다. 물 위로 드러나는 이 길은 수백 미터 길이이며, 밀물이 들어오면 완전히 사라집니다.
이 모래톱은 오래전부터 쇼도시마의 자연 해안선의 일부였으며, 어부와 지역 주민들이 수 세대에 걸쳐 인근 섬들을 오갈 때 이용해 왔습니다. '에인절 로드'라는 이름은 이곳이 낭만적인 명소로 알려지면서 비교적 최근에 붙여진 것입니다.
모래톱은 썰물 때만 나타나며 그 시간대가 계절에 따라 달라지므로, 방문 전에 조석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모래가 고르지 않고 물이 빠르게 돌아올 수 있으므로 튼튼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건너편 요시마 섬에서는 방문객들이 에마라 불리는 나무 판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걸 수 있습니다. 섬의 작은 언덕 꼭대기에는 종이 있어, 도착한 사람들이 이를 울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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