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성, 일본 가나자와의 성
가나자와성은 일본 가나자와에 위치한 평산성(히라야마지로)으로, 일본 중요문화재 및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넓은 해자와 두꺼운 돌담으로 둘러싸인 부지에는 이시카와 문과 산짓켄 나가야 창고 등 일부 원래 건축물과 함께 여러 복원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부지는 원래 불교 사원 단지였으나, 16세기 말 마에다 도시이에가 지배권을 잡으면서 대규모 성으로 발전시켰습니다. 1602년과 1759년의 잇따른 화재로 천수각과 많은 건물이 소실되었고, 성의 중심은 점차 니노마루 구역으로 옮겨졌습니다.
1788년에 완공된 이시카와 문은 부지 안에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원래 건축물 중 하나로, 흰 기와 지붕과 흰 회반죽 벽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서로 다른 시대의 공법을 섞은 이 건축 방식은 단지 내 여러 건물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터는 연중 개방되어 있으며, 인근의 겐로쿠엔 정원에서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겐로쿠엔 정원은 시내 중심에서 버스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관람객이 적고, 건물의 흰 벽에 빛이 아름답게 물드는 광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천수각은 1602년 낙뢰로 소실되었으나, 마에다 가문은 이를 다시 짓지 않고 대신 더 작은 망루를 세우는 쪽을 택했습니다. 이 결정 때문에 가나자와성은 높은 천수각이 특징인 일반적인 일본 성과는 확연히 다른 윤곽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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