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 de La Rochelle, 프랑스 라로셸에 있는 해항
라 로셸 항구는 프랑스 대서양 연안에 있는 해항으로, 상업 항구, 어업 항구, 그리고 세 개의 마리나로 나뉩니다. 가장 잘 알려진 구역은 도심에 있는 구항구로, 역사적인 탑들이 항구 입구에 서 있고, 컨벤션 센터와 박물관 선박이 정박하는 수역이 있습니다.
라 로셸은 중세 시대에 주요 무역 중심지로 성장하여 와인과 소금을 북유럽으로 수출했으며, 이후 17세기와 18세기에는 대서양 노예 무역에 관여한 배들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라 팔리스 상업 항구는 1890년에 더 큰 선박을 처리하기 위해 개항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독일 해군이 그곳에 잠수함 기지를 건설했고, 그 기지는 오늘날에도 남아 있습니다.
구항구는 여전히 항구 입구를 이루고 있는 두 개의 중세 탑이 지키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은 같은 해안가를 공유하며, 정박된 배, 오래된 석조 건물, 그리고 물가 바로 옆에 있는 대형 수족관을 지나갑니다.
구항구는 라 로셸 시내에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배를 구경하며 부두를 따라 산책을 시작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셰프 드 베에 있는 어항과 미님 항구의 마리나는 더 멀리 떨어져 있어 자전거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년 9월, 항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보트 쇼 중 하나인 그랑 파부아(Grand Pavois)가 열리며, 수백 척의 선박이 물 위에 직접 전시되고 방문객은 시승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라 로셸은 규모가 비슷한 도시 중에서 실제로 운영 중인 항구 안에서 그러한 행사를 여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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