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마라, 에리트레아의 수도
아스마라는 에리트레아의 수도로, 북부 에티오피아 고원 해발 2,325미터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시는 규칙적인 격자형 도로를 따르며, 야자수로 늘어선 대로변에는 1930년대의 저층 주거용 건물과 공공 건물이 늘어서 있습니다.
1897년, 네 개의 별도 마을이 합쳐져 이탈리아령 에리트레아의 수도가 되면서 집중적인 건축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모더니즘 건축물은 1930년대에 세워졌으며, 이탈리아 건축가들이 미래주의 영화관, 주유소, 정부 청사를 설계했습니다.
이름은 티그리냐어로 '그들이 그들을 하나로 묶었다'는 뜻의 '아르바테 아스메라'에서 유래했으며, 원래의 네 개의 마을을 가리킵니다. 오늘날에는 카페가 저녁에 커피를 마시러 모인 현지인들로 가득 차고, 사람들은 나무 그늘이 있는 넓은 보도 위를 거닐고 있습니다.
온화한 고지대 기후 덕분에 일 년 내내 쾌적한 기온을 보이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할 수 있습니다. 주요 도로는 넓고 평평하여 시내 중심부를 걷기 쉽고, 외곽 지역에서는 언덕이 더 눈에 띕니다.
바 질리(Bar Zilli)는 여전히 1930년대의 원래 이탈리아 레시피를 사용하여 현지 맥주를 양조합니다. 카페에 있는 많은 원래 기계와 크롬 디테일은 첫 건축 단계부터 지금까지 남아 있으며 오늘날에도 작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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