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 Schanze, 러시아 크론슈타트에 있는 해상 요새.
샨체 요새는 코틀린 섬 서쪽 끝에 있는 19세기 말 콘크리트 포대군으로, 1897년부터 1902년까지 옛 토루 자리에 건설되었습니다. 상륙군에 대항하는 4문의 추가 포를 갖춘 북쪽 포대, 중앙 박격포 포대, 동일 설계의 남쪽 포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개폐식 탐조등이 설치되었습니다.
1706년 대북방 전쟁 중 표트르 1세의 명령으로 건설된 이 요새는 신흥 러시아 해군과 새로 설립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스웨덴의 공격으로부터 지켰습니다. 이후 수세기 동안 요새는 핵심 방어 목적을 유지하면서 첨단 무기로 현대화되었습니다.
‘샨츠’라는 이름은 야전 방어진을 뜻하는 독일어 Schanze에서 나왔으며 알렉산드르-샨츠와 니콜라이-샨츠라는 짝을 이룬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2014년 여름에는 요새와 인근 해변이 전쟁 영화 《대대》의 촬영지로 쓰였습니다. 오늘날 이곳은 서코틀린 자연보호구역에 속하며 2Kr 버스의 종점이 있습니다.
요새는 크론슈타트 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코틀린 섬 서쪽 끝까지 정기 버스가 운행됩니다. 길은 포장되지 않았고 요새 주변 지형은 고르지 않으므로 튼튼한 신발을 착용하세요.
요새의 이름은 야전 보루를 뜻하는 러시아어 '샤네츠'에서 나왔다. 1897년의 콘크리트 포대는 A·B 요새의 설계를 현지에 맞게 고친 것이었다. 포대에는 적 상륙에 대비한 추가 포 4문이 놓였고, 우익의 탐조등은 필요할 때 갱도로 내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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